'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X유깻잎 재결합 시동 "여자로서 잊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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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가 핑크빛 돌직구 고백으로 유깻잎과 재결합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며 안방극장을 뒤흔든다.
지난주 "나는 오빠한테 여자가 아니야. 서로가 사랑이 없었어"라고 속마음을 내비쳤던 유깻잎의 이야기에 최고기가 더욱 신중하게 고민을 이어갔던 것.
최고기의 강한 재결합 의지에 쉽게 답변을 내지 못했던 유깻잎이 이번에는 확실하게 대답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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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가 핑크빛 돌직구 고백으로 유깻잎과 재결합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며 안방극장을 뒤흔든다.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는 최근 파격적인 소재와 공감 가는 일상의 부부, 가족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월 18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2호 커플’ 최고기가 본격적인 재결합 의지를 드러내며 저돌적인 직진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첫 방송 이후 최고기의 아버지는 ‘영감탱이’ 등 악플 세례와 친구들의 비난 섞인 전화로 힘든 시간을 보냈음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최고기의 아버지는 “(깻잎이) 며느리로서 빵점은 맞잖아!”라고 여전히 완강한 모습을 보여 재결합을 위한 설득이 쉽지 않음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최고기와 대화를 나누던 최고기의 아버지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진심 어린 속내를 고백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지켜보던 모두를 오열케 만든 최고기 아버지의 속사정은 무엇이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후 아버지와 대화를 마친 최고기는 곧바로 유깻잎에게 달려갔다. 최고기는 유깻잎에게 “네가 엄마라서가 아니라, 예전에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생각을 많이 해봤다”라며 더없이 솔직한 진심을 드러냈다. 지난주 “나는 오빠한테 여자가 아니야. 서로가 사랑이 없었어”라고 속마음을 내비쳤던 유깻잎의 이야기에 최고기가 더욱 신중하게 고민을 이어갔던 것. 최고기의 강한 재결합 의지에 쉽게 답변을 내지 못했던 유깻잎이 이번에는 확실하게 대답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각본 없는 진짜 리얼 이야기인 만큼 최고기-유깻잎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제작진 또한 전혀 알 수가 없다”며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이 서로 알지 못했던 부분, 보지 못했던 내면들을 알아가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응원한다. 최고기-유깻잎 커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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