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익명검사, 검사 수 감소에도 12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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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익명검사 건수가 절반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를 통해 124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익명검사 건수는 주말의 영향으로 평일의 절반 수준인 1만6812건을 기록했으나, 신규 확진자 수는 오히려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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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익명검사 건수가 절반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다. 신규 확진자 수는 124명이고, 양성률은 0.74%에 이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를 통해 124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익명검사 건수는 주말의 영향으로 평일의 절반 수준인 1만6812건을 기록했으나, 신규 확진자 수는 오히려 증가했다. 익명검사를 통해 확진된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 110명을 기록한 후 사흘 연속 100명 밑으로 내려갔으나 이날 124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양성률은 0.74%로 급증했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시작된 수도권 익명검사 일일 양성률은 0.2~0.5%대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었다.
익명검사를 통해 찾은 누적 확진자 수는 3439명이다. 누적 검사 건수는 114만9045건이고, 누적 양성률은 0.3%다.
누적 검사결과를 살펴보면 가장 정확도가 높은 비인두도말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113만797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타액 PCR이 4235건, 신속항원검사가 1만3971건 이뤄졌다.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나온 검사자 42명은 2차로 비인두도말 PCR 검사를 받았고, 27명은 양성, 15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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