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산 세계로교회 불법 행위 시 엄정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세계로교회가 17일 또다시 주일 대면예배 강행을 예고한 가운데, 경찰이 우발 상황 대비책에 나선다.
부산경찰청은 "교회의 일부 신도들의 대면예배 과정에서 지자체와의 물리적 충돌에 대비할 예정이다"고 이날 밝혔다.
또 각 교회의 관할 경찰서 신속대응팀 등을 추가로 배치해 우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서구 서부장로교회는 이날 비대면 예배를 진행하지만,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경찰 인력이 투입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 세계로교회가 17일 또다시 주일 대면예배 강행을 예고한 가운데, 경찰이 우발 상황 대비책에 나선다.
부산경찰청은 "교회의 일부 신도들의 대면예배 과정에서 지자체와의 물리적 충돌에 대비할 예정이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세계로교회에 4개 중대, 서부장로교회에는 3개 중대를 배치한다. 또 각 교회의 관할 경찰서 신속대응팀 등을 추가로 배치해 우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서구 서부장로교회는 이날 비대면 예배를 진행하지만,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경찰 인력이 투입된다.
경찰은 강서구청과 서구의 행정응원을 접수하는 등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교회 관계자들을 상대로 행정명령을 이행하도록 1차 설득에 나설 계획이다.
하지만 지자체 공무원 폭행 등 교회 측에서 불법 행위를 할 시에는 경찰은 엄정 대응을 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행정명령 거부 및 감염병예방법 위반 시에는 추후 지자체의 고발 조치를 받아 사법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윤서인글 본 장준하子 '대충 산 게 아니라 헛 산거 같아 슬프다'
- [RE:TV] '굉장히 각별해' '아형' 유노윤호x딘딘 훈훈한 '찐우정'
- 하희라, 4번 유산 고백 '3번 유산 후 아들·딸 낳아…셋째도 원했지만 다시 유산'
- '김태희보다 예뻐' 53세 의사 이수진 결국 사과…딸 '집안 망신, 부끄럽다'
- 함소원, '원산지 실수' 직원 사직서 제출에 '일단 휴가 처리'
- [RE:TV] '놀뭐?' 김숙 '그땐 꼴보기 싫었다'…유재석 신발 들고 튄 사연
- [N샷] 류이서, 전진 담배 포즈에 '웨딩촬영서 제일 자연스러워…어색해지길'
- [N샷] 장진희, 故 이언과 추억 회상…'잘 지내고 있냐'
- [N샷] '51세' 윤현숙, 여름 패션 속 날씬 몸매…'LA는 30도'
- [N샷] 이채영, 황재균과 반전 친분 '알고지낸지 4년만에 첫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