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모든 시민에게 25만원씩 재난지원금 지급 검토

형민우 2021. 1. 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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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전 시민에게 25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18일 오전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브리핑을 통해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권 시장은 16일 간부회의를 열어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를 논의했다.

여수시와 시의회는 원포인트 추경을 열어 예산을 마련한 뒤 설 이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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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와 협의 거쳐 지원 방안 마련..설 이전 지원 계획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전 시민에게 25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권오봉 여수시장 [연합뉴스 자료]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18일 오전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브리핑을 통해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권 시장은 16일 간부회의를 열어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를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1인당 25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 시장은 18일 의회와 협의해 지원금 규모와 지원 시기 등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한 소요 예산은 700억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여수시와 시의회는 원포인트 추경을 열어 예산을 마련한 뒤 설 이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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