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1명 확진..해외 2명 제외 모두 '감염경로 불명' 관련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1. 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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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4개 시에서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창원 6명과 진주·거제 각 2명, 김해 1명으로, 해외입국자 2명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 감염경로 불분명이거나 관련 확진자다.

6명이 발생한 창원에서는 전날 감염경로 불분명으로 확진된 1704번의 접촉자인 40대 남성 2명(1719·1722번)·20대 남성(1720번) 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392명(지역 375명·해외 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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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6명, 진주·거제 각 2명, 김해 1명..누적 1722명
4명 감염경로 불명·5명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접촉
프랑스·러시아 입국 외국인 2명 확진
황진환 기자
경남은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4개 시에서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창원 6명과 진주·거제 각 2명, 김해 1명으로, 해외입국자 2명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 감염경로 불분명이거나 관련 확진자다. 확진 날짜로 보면 전날 밤 9명, 이날 오전 2명이다.

6명이 발생한 창원에서는 전날 감염경로 불분명으로 확진된 1704번의 접촉자인 40대 남성 2명(1719·1722번)·20대 남성(1720번) 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0대 여성(1715번)·40대 여성(1716번)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고, 이어 1715번과 접촉한 40대 남성(1723번)도 감염됐다.

진주 80대 여성(1717번)·김해 10대 남성(1718번) 역시 감염경로를 모른다. 이어 1717번과 접촉한 80대 남성(1721번)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거제에서는 프랑스와 러시아에서 각각 입국한 40대 외국인 남성 2명(1724·1725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67명이 발생한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는 지난 15일 이후 도내 추가 감염자는 없다.

경남은 지난달 2일부터 전날까지 45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졌다. 전날까지 23명이 발생했고, 이날 오전까지 2명이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392명(지역 375명·해외 17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722명(입원 293명·퇴원 1423명·사망 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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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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