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삼혁 유니스트 교수 '국제컴퓨터학회 석학회원' 선정

신동명 2021. 1. 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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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은 17일 노삼혁 인공지능대학원장이 '2020 국제컴퓨터학회(ACM) 석학회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니스트는 "노 원장은 국제컴퓨터학회가 이번에 발표한 신규 석학회원 95명 가운데 유일한 국내 대학 연구자다. 국제컴퓨터학회는 세계 최고의 컴퓨터분야 학회로, 회원 약 10만명이 활동하는데 석학회원은 이 중 탁월한 성과를 배출한 1%에게만 주어지는 영광스러운 자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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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삼혁 유니스트 인공지능대학원장. 유니스트 제공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은 17일 노삼혁 인공지능대학원장이 ‘2020 국제컴퓨터학회(ACM) 석학회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니스트는 “노 원장은 국제컴퓨터학회가 이번에 발표한 신규 석학회원 95명 가운데 유일한 국내 대학 연구자다. 국제컴퓨터학회는 세계 최고의 컴퓨터분야 학회로, 회원 약 10만명이 활동하는데 석학회원은 이 중 탁월한 성과를 배출한 1%에게만 주어지는 영광스러운 자격”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대학 소속으로 지금까지 국제컴퓨터학회 석학회원에 선정된 인물로는 카이스트 황규영·장래혁 교수와 서울대 심규석 교수가 있다.

노 원장은 저장장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플래시메모리, 비활성 메모리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9월 유니스트 인공지능대학원 개원과 함께 원장을 맡았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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