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175명..수원 요양원 18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75명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8134명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경북 상주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38명이다.
수원 요양원 관련해 확진자는 18명이 발생해 누적 23명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75명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813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72명, 해외유입 감염 2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경북 상주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38명이다.
수원 요양원 관련해 확진자는 18명이 발생해 누적 23명으로 집계됐다.
그 밖에 충북 괴산군 병원 관련 3명(누적 59명), 군포 공장 관련 2명(누적 93명), 부천 병원 관련 3명(누적 34명), 양주 육류가공업체 관련 1명(누적 91명), 안양 대학병원 관련 1명(누적 24명), 광주 육류가공업체 관련 1명(누적 34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39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383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1040곳 가운데 73%인 740곳이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90곳 가운데 35곳이 남았다.
제3, 4, 6, 7, 8, 9, 10, 11호 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 가능인원 3207명 가운데 1040명이 입소한 상태다. 제1호 경기도형 특별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가능 인원 80명 가운데 34명이 입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