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집단격리 병원 4명 등 6명 추가 확진..충북 1470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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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의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격리 병원 환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전수 검사에서 환자 3명과 간병사 1명 등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도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인 서울 확진자 직장동료의 10대 자녀 1명이 발열과 구토 증상으로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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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음성군의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격리 병원 환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전수 검사에서 환자 3명과 간병사 1명 등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관련 확진자는 환자 141명과 종사자 20명 등 모두 161명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지난 15일 두바이에서 입국한 30대 내국인 1명이 무증상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청주에서도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인 서울 확진자 직장동료의 10대 자녀 1명이 발열과 구토 증상으로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470명(다른 시·도 군인 8명 포함)으로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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