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유명 배우가 같이 연기하고 싶다고..할 수 있을까"

이동우 기자 2021. 1. 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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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연기 활동 복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권민아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 "'언니랑 꼭 같이 연기하고 싶어요!' 한 유명 배우가. 나보다 훨씬 선배인 그녀가 나에게 해준 정말 감사한 응원 말 중에 그냥 담겨진 말인진 몰라도 자꾸만 맴도는 그 말이 굉장히 기쁘고 슬프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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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연기 활동 복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권민아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 "'언니랑 꼭 같이 연기하고 싶어요!' 한 유명 배우가. 나보다 훨씬 선배인 그녀가 나에게 해준 정말 감사한 응원 말 중에 그냥 담겨진 말인진 몰라도 자꾸만 맴도는 그 말이 굉장히 기쁘고 슬프다"라는 글을 올렸다.

권민아는 "나는 앞으로 연기를 할 수 있을까? 싶어서, 그래도 만약 내가 행복하다면 괜찮다"며 "내가 바라는 건 연예인도 가수도 배우도 MC도 모델도 작가도 기타 등등등 모든 것도 아닌 그냥 계속 어떠한 일을 하고 있고, 행복한 사람이면 좋다. 그게 최고의 직업이겠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나 역시 얼굴도 마음씨도 예쁜 그 배우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항상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권민아는 자신에게 어떤 배우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권민아는 지난해 7월 SNS를 통해 AOA 멤버 지민의 괴롭힘으로 팀을 탈퇴하고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2018년 '추리의 여왕 시즌2', 2017년 '병원선', 2016년 '클릭유어하트' 등 드라마에 출연한데 이어 현재는 뷰티사업가로 변신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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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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