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관음사발 확산 24명까지 늘어..전남 누적 6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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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밤사이 영암 관음사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24명까지 확진자가 늘었다.
1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전남 영암과 화순, 순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늘어 전남 655번부터 659번으로 분류됐다.
지난 16일 전남에서는 14일 이후 사흘 연속 코로나19 확진자 두 자릿수가 발생했으며 11월 28일 이후 가장 많은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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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1월 28일 이후 50일 만에 최대 확진자 기록
1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전남 영암과 화순, 순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늘어 전남 655번부터 659번으로 분류됐다.
영암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656번과 657번은 영암 관음사 종교인(전남 629번)과 접촉해 확진됐으며 광주 남구에 살며 영암 도포면에서 농사를 짓는 전남 658번 환자 역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화순에 거주하는 전남 655번 환자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안산 소재 병원에 입원했던 순천 거주 전남 659번 확진자도 확진됐다.
이날 오전 기준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659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지역 감염자는 597명이다. 지난 16일 전남에서는 14일 이후 사흘 연속 코로나19 확진자 두 자릿수가 발생했으며 11월 28일 이후 가장 많은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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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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