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새벽에 코로나 확진자 3명 추가..누적 992명

김동규 기자 2021. 1. 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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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는 17일 새벽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990~992번 확진자로 16일 검사를 받은 후 17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992번은 서울 거주자로 남원시에서 검사를 받은 후 양성으로 판정됐다.

또 992번이 이동 중 전북 익산시에서 가족 모임을 가진 것이 확인돼, 보건당국은 이들에게 모두 검사 받을 것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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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전북 전주시 평화보건지소 앞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다수 발생에 따른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임시선별진료소가 설치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의료진들이 진료 준비를 하고 있다. 2021.1.5 /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에서는 17일 새벽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990~992번 확진자로 16일 검사를 받은 후 17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990번과 991번은 전주시 거주자로 919번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 격리 중이었다.

992번은 서울 거주자로 남원시에서 검사를 받은 후 양성으로 판정됐다. 992번은 전남으로 이동 중 증상을 느껴 16일 검사를 받았다.

또 992번이 이동 중 전북 익산시에서 가족 모임을 가진 것이 확인돼, 보건당국은 이들에게 모두 검사 받을 것을 통보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동선 및 추가 접촉자, 자가격리 지침 준수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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