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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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오는 18일부터 출산율 제고와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관내 임산부에게 48만원 상당(본인부담금 20%)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임신중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인 산모이다.
단, 현재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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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18일부터 출산율 제고와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관내 임산부에게 48만원 상당(본인부담금 20%)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임신중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인 산모이다. 단, 현재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부득이한 경우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임신·출산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임신 확인서, 출생증명서, 산모 수첩 등)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농업담당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임산부의 건강, 나아가 미래세대의 건강과 지역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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