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강서구 녹산산단에 18일 이동 선별검사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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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강서구 서부지역 산업공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한편 시는 강서구 서부지역 산업공단의 '이동 선별검사소' 운영에 이어 마지막 4주 차에는 부산교통공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노포·호포차량기지에서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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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강서구 서부지역 산업공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서구 녹산국가산업단지 내 희망공원에 설치할 이동 선별검사소는 녹산국가산단·신호일반산단·화전일반산단 등 3개 산단 종사자 3만90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진한다. 이동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부산시는 지난 4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산업공단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해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부터 8일까지는 동부지역 산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 총 456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나 다행히 양성자는 나오지 않았다.
또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는 연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 주차장에 이동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이 기간 중 택시 운수종사자 1300여 명이 검사를 받았고 지금까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지역 내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해 감염 연결고리를 끊기 위한 진단검사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부산지역 15개 구·군에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지금까지 70명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차단을 위해서는 선제적 검사를 통한 확진자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강서구 서부지역 산업공단의 ‘이동 선별검사소’ 운영에 이어 마지막 4주 차에는 부산교통공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노포·호포차량기지에서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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