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30명 확진..병원·종교시설발 'n차 감염' 속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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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는 전날(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발생했다.
1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에서는 1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1419~143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에서는 1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645번~65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 658번 확진자는 영암에서 하우스 농사를 짓는 광주 주민으로 마을 전수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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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는 전날(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발생했다.
1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에서는 1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1419~143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1명은 해외유입, 나머지 확진자는 모두 지역 감염이다.
해외유입 관련 1433번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1419~1425·1427번 등 8명은 집단감염지인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 이들은 3일에 한번씩 진행되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날까지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46명이다.
광주 1426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다. 광주 1429번과 1432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142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광주 1428번 확진자는 140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광주 1403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광주 139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광주 1430번과 1431번 확진자는 중앙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다. 중앙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2명이 됐다.
전남에서는 1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645번~65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중 전남 645~653번, 656~657번 확진자는 사찰의 승려인 전남 62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전남 652번, 653번 확진자는 지난 1년간 단 한 명의 확진자도 없었던 코로나19 청정지인 강진 거주자다. 이들은 강진에서 활동하는 스님인 651번 확진자와 직접 접촉했는데, 651번은 영암의 사찰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658번 확진자는 영암에서 하우스 농사를 짓는 광주 주민으로 마을 전수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659번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안산에 있는 병원 입원한 후 퇴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해당 병원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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