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종교시설 관련 등 2명 추가 확진..누적887명

손연우 기자 2021. 1. 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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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울산시는 동구 거주 50대 여성과 중구 거주 50대 여성 등 2명이 확진판정을 받고 각각886번과 887번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울산887번은 울산제일성결교회 관련 울산757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 후 확진됐다.

이로써 울산제일성결교회발 확진자는 모두 4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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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울산시 중구 울산제일성결교회가 일시 폐쇄돼 있다. 2021.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17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지역 누적은 887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동구 거주 50대 여성과 중구 거주 50대 여성 등 2명이 확진판정을 받고 각각886번과 887번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울산886번은 지난 16일 확진된 울산877번의 부인이다. 울산877번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울산887번은 울산제일성결교회 관련 울산757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 후 확진됐다.

이로써 울산제일성결교회발 확진자는 모두 43명으로 늘었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 방역과 함께 추가 동선 노출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syw07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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