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공격' UFC 할로웨이, 케이터에 3-0 판정승

황석조 기자 2021. 1. 17.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UFC 페더급 1위 맥스 할로웨이(30·미국)가 캘빈 케이터(33·미국)를 압도했다.

할로웨이는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이티하드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온 ABC'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페더급 6위 케이터를 3-0(50-43, 50-43, 50-42)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눌렀다.

UFC 2연패를 탈출한 할로웨이(22승6패)는 지난해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3·호주)에게 뺏긴 페더급 챔피언 자리 탈환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페더급 타이틀 탈환 발판 마련
UFC 파이터 맥스 할로웨이. © AFP=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UFC 페더급 1위 맥스 할로웨이(30·미국)가 캘빈 케이터(33·미국)를 압도했다.

할로웨이는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이티하드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온 ABC'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페더급 6위 케이터를 3-0(50-43, 50-43, 50-42)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눌렀다.

UFC 2연패를 탈출한 할로웨이(22승6패)는 지난해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3·호주)에게 뺏긴 페더급 챔피언 자리 탈환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반면 케이터는 22승5패를 기록했다.

이날 할로웨이는 초반부터 강한 공격을 퍼부었다. 할로웨이의 현란한 펀치와 엘보우 공격에 케이터는 주춤했다.

기세를 탄 할로웨이는 3라운드에도 흐름을 이어갔고 4라운드 승기를 가져오는 결정적 펀치를 연거푸 성공했다. 할로웨이의 펀치를 잇따라 허용한 케이터는 얼굴에 피를 흘렸다.

케이터도 다운되지 않고 버티며 한 방을 준비했지만 결정적 반전은 없었다. 결국 5라운드 내내 경기를 주도한 할로웨이가 승리를 따냈다.

hhss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