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전 앞둔 피를로 감독 "콘테 감독은 지도자 길을 이끌어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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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은 지도자의 길을 이끌어준 분."
유벤투스 사령탑 부임 이후 처음으로 인테르밀란과 라이벌전을 앞둔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은 상대 수장이자 옛 스승 얘기에 이렇게 말했다.
16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피를로 감독은 "콘테 감독은 내게 처음으로 지도자 공부를 하도록 일깨워준 인물이다. 그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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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콘테 감독은 지도자의 길을 이끌어준 분.”
유벤투스 사령탑 부임 이후 처음으로 인테르밀란과 라이벌전을 앞둔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은 상대 수장이자 옛 스승 얘기에 이렇게 말했다.
16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피를로 감독은 “콘테 감독은 내게 처음으로 지도자 공부를 하도록 일깨워준 인물이다. 그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팀은 18일 오전 4시45분 밀라노에 있는 주세페 메아차(산시로)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유벤투스는 승점 33으로 현재 4위를 달리는 가운데 2위 인테르 밀란(승점 37)을 추격 중이다. 골득실에서 1골 차이로 뒤지는 만큼 이 경기에서 이기면 순위를 바꿀 수도 있다. 피를로 감독은 “인테르 밀란이 주도권을 잡기 위해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오리라고 예상한다. 우리는 이를 대비하고 있다”며 “산시로에서 경기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토니오 콘테 인테르 밀란 감독에 대해 “선수 시절, 그리고 지도자로 미래를 고민할 때 매우 많은 것을 가르쳐줬다. 존경하고 높게 평가한다. 그러나 이제 경쟁해야 한다”며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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