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제일성결교회 관련 등 2명 확진자 발생..가족간 간염도

구미현 2021. 1. 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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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17일 울산제일성결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포함해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887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이날 동구와 중구에 사는 50대 여성이 각각 울산 886, 887번 확진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887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울산757번과 지난 6일 접촉했다.

이 확진자는 제일성결교회 신도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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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8일 오후 진단검사·집합금지 행정조치가 발령된 울산 중구의 한 교회 입구에 시설폐쇄 명령서가 부착돼 있다. 2021.01.08. parksj@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에서 17일 울산제일성결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포함해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887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이날 동구와 중구에 사는 50대 여성이 각각 울산 886, 887번 확진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886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877번의 부인이다. 이들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887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울산757번과 지난 6일 접촉했다. 이 확진자는 제일성결교회 신도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의 동선을 파악해 추가 접촉자 파악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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