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화재 70대 입주민 숨져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1. 1. 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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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입주민이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꺼졌다.
화재가 발생한 방 안에서는 입주민 A(7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베란다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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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입주민이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꺼졌다.
화재가 발생한 방 안에서는 입주민 A(7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베란다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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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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