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취임식 D-3]워싱턴서 '실탄 500발' 소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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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인근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소유한 채 출입제한구역으로 들어가려다 체포됐다고 미 NBC방송이 보도했다.
NBC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연방의회 의사당 인근에서 웨슬리 앨런 빌러(31)가 가짜 취임식 초대장을 갖고 출입제한구역 안으로 들어가려다 권총과 실탄 수백 발을 소지한 채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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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오는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인근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소유한 채 출입제한구역으로 들어가려다 체포됐다고 미 NBC방송이 보도했다.
NBC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연방의회 의사당 인근에서 웨슬리 앨런 빌러(31)가 가짜 취임식 초대장을 갖고 출입제한구역 안으로 들어가려다 권총과 실탄 수백 발을 소지한 채 체포됐다.
현재 미 치안당국은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워싱턴D.C.를 비롯한 미 전역에서 경계태세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웨슬리는 9㎜ 글록 권총과 실탄 500발 이상을 자신의 트럭에 싣고 경찰의 검문에 발각돼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를 무기 미등록 소지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하지만, 법원은 범죄혐의 인정과 워싱턴D.C. 접근 중단을 조건으로 그를 석방했다. 웨슬리는 자신이 사설경비업체에 근무하고 있으며 업무 관계로 차량에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오는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워싱턴D.C.뿐 아니라 미 전역에서 무장시위 가능성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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