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치히, 볼프스부르크와 무승부..황희찬은 결장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2021. 1. 17.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프로축구 라이프치히가 볼프스부르크 원정에서 2 대 2 무승부를 거뒀다.

라이프치히는 17일(한국 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끝난 2020-2021 분데스리가 16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 원정 경기에서 2 대 2로 비겼다.

라이프치히(9승5무2패·승점32)는 리그 선두 바이에른 뮌헨(10승3무2패·승점33)과 승점 차를 좁히지 못하고 2위를 유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동원 빠진 마인츠도 도르트문트와 1 대 1 무승부
라이프치히 황희찬. 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라이프치히가 볼프스부르크 원정에서 2 대 2 무승부를 거뒀다.

라이프치히는 17일(한국 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끝난 2020-2021 분데스리가 16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 원정 경기에서 2 대 2로 비겼다.

라이프치히(9승5무2패·승점32)는 리그 선두 바이에른 뮌헨(10승3무2패·승점33)과 승점 차를 좁히지 못하고 2위를 유지했다. 공격수 황희찬(25)은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됐지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라이프치히는 전반 5분 노르디 무키엘레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전반 22분과 전반 35분 연속골을 내줬다. 후반 9분 라이프치히 빌리 오르반은 동점 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마인츠는 도르트문트와 원정 경기에서 1 대 1로 비겼다. 마인츠 공격수 지동원(30)은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마인츠(1승4무11패·승점7)는 최하위에서 17위로 한 계단 올라섰지만 최근 정규리그 8경기 연속 무승(3무 5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마인츠는 후반 12분 레빈 외즈투날리의 중거리 슛으로 선취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28분 도르트문트에 동점 골을 내줬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