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외항 유조선 화재..1명 사망·1명 의식불명(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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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4시29분께 부산 남외항에 정박 중이던 유조선(1683톤, 한국인 2명·미얀마인 4명)에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양경찰서는 사고 지점에 경비함정을 급파해 오전 8시23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한국인 기관장 1명은 현재 의식불명 상태다.
해경은 내부 통로가 좁은 기관실에서 불이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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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17일 오전 4시29분께 부산 남외항에 정박 중이던 유조선(1683톤, 한국인 2명·미얀마인 4명)에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양경찰서는 사고 지점에 경비함정을 급파해 오전 8시23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이 사고로 미얀마인 선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한국인 기관장 1명은 현재 의식불명 상태다. 나머지 선원들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화 과정에서 경찰관 3명도 골절상, 연기 흡입 등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내부 통로가 좁은 기관실에서 불이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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