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취임식 장소서 체포..권총·실탄 500발 이상 소지

정명원 기자 2021. 1. 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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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R과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버지니아주에서 사는 웨슬리 앨런 빌러라는 31살 남성이 미 연방의사당 쪽 출입제한구역 안으로 들어가려다 의회 경찰의 검문을 받고 체포됐는데 권총과 실탄 수백 발을 갖고 있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이 남성의 트럭에는 장전된 9mm 권총과 실탄 500여 발이 발견됐고, 경찰은 불법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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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리는 미 연방의사당 근처에서 체포된 30대 남성이 권총과 실탄 500발 이상을 트럭에 싣고 의사당에 진입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NRR과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버지니아주에서 사는 웨슬리 앨런 빌러라는 31살 남성이 미 연방의사당 쪽 출입제한구역 안으로 들어가려다 의회 경찰의 검문을 받고 체포됐는데 권총과 실탄 수백 발을 갖고 있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이 남성의 트럭에는 장전된 9mm 권총과 실탄 500여 발이 발견됐고, 경찰은 불법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자신을 사설경비업체에서 근무한다고 밝힌 이 남성에 대해 법원은 범죄혐의 인정과 워싱턴 DC 접근 중단을 조건으로 석방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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