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한 자리에 모인다..분당 신사옥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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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분당두산타워' 준공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두산그룹에 따르면 두산중공업(034020), 두산인프라코어(042670)의 일부 부서가 오는 18일부터 분당두산타워로 첫 출근을 하게 된다.
분당두산타워는 부지 면적 8943㎡(약 2700평), 연면적 12만8550㎡(약 3만9000평), 높이 119m의 지상 27층, 지하 7층 규모로 건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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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분당두산타워’ 준공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두산그룹에 따르면 두산중공업(034020), 두산인프라코어(042670)의 일부 부서가 오는 18일부터 분당두산타워로 첫 출근을 하게 된다. 두산(000150), 두산밥캣(241560), 두산큐백스 등 계열사들도 차례대로 입주한다.
분당두산타워는 부지 면적 8943㎡(약 2700평), 연면적 12만8550㎡(약 3만9000평), 높이 119m의 지상 27층, 지하 7층 규모로 건설됐다. ‘사우스(South)’와‘ 노스(North)’ 2개 동으로 나뉘었다. 상단부는 스카이브릿지로 연결돼 있다.
분당두산타워는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직원식당, 대강당 등 직원 편의시설과 리모트 오피스, 비즈니스 센터 등 협업 공간을 갖췄다. 사우스 4층에는 두산의 역사를 소개하는 역사관이 자리 잡았다.
두산 관계자는 "각지에 흩어져 있던 주요 계열사가 한 곳에 모임으로써 계열사간 소통이 확대되고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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