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지·북부 대설주의보..산지 최대 7cm 눈

오현지 기자 2021. 1. 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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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은 17일 오전 1시20분을 기해 제주도 북부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제주도 산지에는 지난 16일 오후 11시30분부터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17일 오전 0시부터 6시까지 도내 주요 지점별 최심신적설량은 어리목 5.4cm, 산천단 2.1cm 등이다.

오전 9시 현재 1100도로와 5·16도로 전 구간은 모든 차량이 체인을 갖춰야 운행 가능하고, 제1산록도로는 소형차량에 한해 월동장비를 장착해야 운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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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이후 해제 전망
13일 오전 제주 한라산 어리목과 어승생악을 오르려는 탐방객들이 제설되지 않은 도로를 걸어서 탐방소로 향하고 있다.(한라산국립공원 제공)2021.1.13 /뉴스1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은 17일 오전 1시20분을 기해 제주도 북부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제주도 산지에는 지난 16일 오후 11시30분부터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예상 적설량은 중산간 이상 2~7cm, 해안지역 1cm 내외다.

17일 오전 0시부터 6시까지 도내 주요 지점별 최심신적설량은 어리목 5.4cm, 산천단 2.1cm 등이다.

오전 9시 현재 1100도로와 5·16도로 전 구간은 모든 차량이 체인을 갖춰야 운행 가능하고, 제1산록도로는 소형차량에 한해 월동장비를 장착해야 운행할 수 있다.

이날 오후부터 눈의 강도가 약해지며 대설특보는 오후 6시 이전에 모두 해제될 전망이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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