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대학 신입생-비진학 취업준비생에 100만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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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올해도 대학 신입생과 비진학 취업준비생들에게 장학금 및 구직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정읍시는 민선 7기 들어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을 비롯해 대학생활 준비자금 마련이나 비진학 취업준비생 등 사회초년생의 생활안정을 위해 매년 1인당 100만원씩의 장학금 및 구직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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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올해도 대학 신입생과 비진학 취업준비생들에게 장학금 및 구직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정읍시는 민선 7기 들어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을 비롯해 대학생활 준비자금 마련이나 비진학 취업준비생 등 사회초년생의 생활안정을 위해 매년 1인당 100만원씩의 장학금 및 구직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졸업생 중 학생 본인이나 부모 중 1명이 정읍시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검정고시 합격자도 포함된다.
시는 신청자의 해당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오는 2월1일부터 16일까지 집중적으로 신청을 접수한 후 2~3개월 내에 장학금 및 구직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집중신청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를 위해 접수는 연중에도 계속해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정읍시에 살고 있는 대학 신입생과 구직지원자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민선7기 공약사업"이라며 "지역의 인재를 훌륭히 키워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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