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새 외국인 카펜터-힐리 입국, 킹엄은 하루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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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새 외국인 선수인 투수 라이언 카펜터와 내야수 라이온 힐리가 입국했다.
좌완 투수 카펜터는 지난해 대만에서 풀타임 시즌을 소화했고, 한화와 총액 50만 달러에 계약했다.
또 다른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은 현지 행정 처리 문제로 예정보다 하루 지연된 18일 입국한다.
당초 외국인 선수 3명 모두 31일 경남 거제에서 열릴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계획이었으나 킹엄의 입국 변경으로 하루 늦춰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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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한화의 새 외국인 선수인 투수 라이언 카펜터와 내야수 라이온 힐리가 입국했다.
카펜터와 힐리는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이상 없이 입국을 마친 두 선수는 곧장 구단이 마련한 충북 옥천의 숙소로 내려가 2주 자가격리를 마친 뒤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좌완 투수 카펜터는 지난해 대만에서 풀타임 시즌을 소화했고, 한화와 총액 50만 달러에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69홈런을 기록한 내야수 힐리는 거포 유형으로 총액 100만 달러에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또 다른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은 현지 행정 처리 문제로 예정보다 하루 지연된 18일 입국한다. 당초 외국인 선수 3명 모두 31일 경남 거제에서 열릴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계획이었으나 킹엄의 입국 변경으로 하루 늦춰지게 됐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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