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에 묻지 않는 보송한 베이스 메이크업이 필요한 지금. 팬데믹과 한겨울을 동시에 맞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메이크업 리스트를 소개한다.
SOFT POWDER
1 에스티 로더 더블웨어 스테이 인 플레이스 매트 파우더 파운데이션. #1N0 포슬린, 12g, 7만원대.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의 명성에 걸맞게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가 필요 없을 정도로 강력한 커버력을 구현한다. 기미나 잡티뿐 아니라 모공과 요철도 매끈하게 가려 완벽한 피부를 연출한다. 바르는 양에 따라 손쉽게 커버력을 조절할 수도 있다. 2 펜티 뷰티 바이 세포라 프로 필터 소프트 매트 파우더 파운데이션. #100호,9.19g, 5만원. 극도로 가볍고 실키한 텍스처로 얼굴에 발랐을 때 뭉치거나 갈라지지 않고 부드럽게 밀착한다. 커버력이 강해 한 번만 터치ㄴ해도 피부 결점을 말끔히 가려주며 습기와 땀에 강해 베이스 메이크업이 오래 유지된다. 3 구찌 뷰티 뿌드르 드 보떼 마뜨 나뛰렐 뷰티 파우더. #01, 10g, 8만3천원. 빈티지한 무드가 느껴지는 패키지만으로도 소장할 가치가 충분하다. 미세한 리플렉팅 포뮬러를 담아 피부 톤을 균일하게 만들어주며, 진정 성분을 함유해 하루 종일 메이크업을 하고 있어도 피부가 편안하다. 4 쏘내추럴 픽스 커버 팩트. #21, 6.5g, 2만원. 넓은 모공을 촘촘하게 메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자연스러운 커버 효과를 선사한다. 세범 컨트롤 파우더가 피지와 땀을 흡수해 보송보송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마무리된다. 입자가 미세한 피그먼트를 사용해 오랜 시간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파우더가 묻지 않는다. 5 샹테카이 HD 퍼펙팅 파우더. 12g, 11만5천원. 실크처럼 부드러운 질감으로 우아한 벨벳 피니시를 연출한다. 가벼운 파우더 입자가 얼굴에 뭉치지 않고 고루 발리며, 오랜 시간 다크닝 없이 화사한 안색이 유지된다. 6 시슬리 휘또 뿌드르 꽁빡뜨. #내추럴, 12g, 11만원. 지브라 패턴 케이스가 시선을 압도한다. 코코아, 망고 등 식물 유래 버터를 함유해 파우더지만 발랐을 때 텁텁하지 않고 크리미한 질감을 느낄 수 있다. 미세 주름과 피부 요철을 매끈하게 감싸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