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이야기 들려줄 '이야기할머니' 새로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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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우리 옛이야기를 어린이에게 전달하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500명을 새롭게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자는 이야기할머니사업단 누리집(www.storymama.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우편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이야기할머니는 10월부터 현장 실습을 거쳐 5년간 거주 지역 인근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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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우리 옛이야기를 어린이에게 전달하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500명을 새롭게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56∼74세의 한국 국적 여성으로 구연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재담을 가졌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이야기할머니사업단 누리집(www.storymama.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우편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이야기 구연 능력을 포함한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예비 합격자를 결정한다. 예비 합격자들은 5∼9월 60여 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이야기할머니는 10월부터 현장 실습을 거쳐 5년간 거주 지역 인근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활동하게 된다. 수당은 1회당 4만원이다.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모두 5천664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4천130명이 계속 활동하고 있다.
just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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