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 골키퍼 김동현 최대 위기→무릎 꿇고 눈물까지 "지옥 같았다"[오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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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동현이 '어쩌다FC' 골키퍼가 된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한다.
1월 17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 8강전 중 눈물을 보인 수문장 김동현의 가슴 졸이는 경기 한 판이 펼쳐진다.
제작진은 "전국대회 8강전 경기는 2002 한일 월드컵의 영광을 떠올리게 할 만큼 긴장과 감동이 동시에 서린 경기였다. 스포츠 전설들의 피, 땀, 눈물이 섞인 8강전의 전율을 꼭 본 방송을 통해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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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방송인 김동현이 ‘어쩌다FC’ 골키퍼가 된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한다.
1월 17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 8강전 중 눈물을 보인 수문장 김동현의 가슴 졸이는 경기 한 판이 펼쳐진다.
‘어쩌다FC’는 이번 대회에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시의사축구단’과 맞붙는다. ‘서울시의사축구단’은 모두의 예상을 깬 활약으로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의 또 다른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팀이다.
이런 가운데 ‘어쩌다FC’가 ‘서울시의사축구단’과의 8강전 경기에서 난항을 겪는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의사축구단’의 거침없는 축구 실력에 스포츠 전설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후반전 중반이 되도록 득점을 하지 못해 2대 0의 스코어까지 가게 돼 최악의 위기를 맞닥뜨리는 것.
특히 수문장 김동현은 본인이 두 골이나 허용해준 사실에 망연자실한다. 그는 경기가 끝난 후 “나 이제 못하겠어”, “지옥 같았어”라고 토로하며 그라운드 위에서 무릎 꿇고 눈물까지 흘렸다고.
무엇보다 김동현은 지난 구 대회 예선전에서 유일무이한 무실점 골키퍼라는 명예를 얻었던 바, 매번 슈퍼 세이브를 해내던 그를 질겁하게 만든 경기 결과가 궁금해지고 있다.
제작진은 “전국대회 8강전 경기는 2002 한일 월드컵의 영광을 떠올리게 할 만큼 긴장과 감동이 동시에 서린 경기였다. 스포츠 전설들의 피, 땀, 눈물이 섞인 8강전의 전율을 꼭 본 방송을 통해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JTBC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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