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정박 유조선서 불..구조된 6명 중 2명 의식불명

김재홍 2021. 1. 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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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4시 29분 부산 남외항 묘박지에 머물던 1천683t 유조선 A호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호 승선원은 모두 6명으로 한국인이 4명이고 미얀마 국적 선원이 2명이다.

해경은 6명을 모두 구조했으나 연기를 많이 마신 한국인 기관장 1명과 미얀마 국적 선원 1명은 의식이 없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이날 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통해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당국 및 해양환경관리공단 등과 현장에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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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유조선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영상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17일 오전 4시 29분 부산 남외항 묘박지에 머물던 1천683t 유조선 A호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호 승선원은 모두 6명으로 한국인이 4명이고 미얀마 국적 선원이 2명이다.

해경은 6명을 모두 구조했으나 연기를 많이 마신 한국인 기관장 1명과 미얀마 국적 선원 1명은 의식이 없다고 설명했다.

유조선 내부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영상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해경은 이날 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통해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당국 및 해양환경관리공단 등과 현장에 출동했다.

해경 관계자는 "기관실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진화 작업은 마무리 단계"라고 말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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