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카펜터·힐리 입국..킹엄은 18일로 연기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2021. 1. 1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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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한화 라이온 힐리(왼쪽)와 라이언 카펜터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제공


한화의 새 외인 투수 라이언 카펜터와 타자 라이온 힐리가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함께 입국했다.

두 선수는 구단이 충북 옥천에 준비한 자가격리 시설로 이동했다. 한화 관계자는 “두 선수는 오는 31일 자가격리가 해제된 직후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경남 거제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화의 또 다른 외인 투수 닉 킹엄은 18일쯤 입국할 예정이다. 당초 이날 함께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었으나 개인 사정이 생겨 입국을 하루 늦췄다. 스프링캠프 합류도 하루 정도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세 선수가 자가격리를 하는 옥천 소재 단독 주택은 지난해 대체 외인 타자 브랜든 반즈도 자가격리를 했던 곳이다. 구단은 주택 마당에 간단한 배팅, 투구 훈련을 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했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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