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오늘 서울시장 출마..안철수는 '재개발'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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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 출마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북서울꿈의숲은 오 전 시장이 서울시장 재직 시절 조성한 시민공원으로 대표 업적 가운데 하나다.
오 전 시장은 이날 북서울 꿈의숲 등 정책성과 등을 어필하면서 부동산 대책 등의 공약을 간략히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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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 출마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북서울꿈의숲은 오 전 시장이 서울시장 재직 시절 조성한 시민공원으로 대표 업적 가운데 하나다. 나아가 꿈의숲 근처에 위치한 장위동은 오 전 시장이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해 개발이 추진된 바 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북서울 꿈의숲 등 정책성과 등을 어필하면서 부동산 대책 등의 공약을 간략히 설명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오는 17일까지 입당하지 않으면 자신이 출마하겠다는 조건부 출마를 밝힌 바 있다. 이후 안 대표가 입당 요청에 응하지 않아 출사표를 던진다는 입장이다.
나 전 의원은 국민의힘 당사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 대책을 공개한다. 나 전 의원은 6조원 규모의 긴급구조 기금을 설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혜린기자 r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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