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상공인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

엄민용 기자 margeul@kyunghyang.com 2021. 1. 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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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박승원 시장(왼쪽)이 착한임대인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광명시는 코로나19로 많은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친다. 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 물품 지원을 기본으로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역량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과 임차료 융자 지원, 착한 임대인 세제지원 등 정부 방침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그동안 높은 임대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임대인 발굴에 노력했으며. 고통을 함께 나눈 167곳의 착한임대인들에게 지방세 50%를 감면해 줬다.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어 광명시는 지난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정책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3위를 차지했다.

박 시장은 “올해에는 코로나19 종식으로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민용 기자 marge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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