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연안 사망사고 예방 안전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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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해양경찰서가 연안 사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17일 부안해경에 따르면 관계기관과 위험구역 정기점검을 펼쳐 위험구역 재조정 및 관리청과 협업해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물 확충할 계획이다.
또 민간인으로 구성된 연안안전지킴이를 정식 운영하는 등 민-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소통강화를 통한 사고 예방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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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해양경찰서가 연안 사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17일 부안해경에 따르면 관계기관과 위험구역 정기점검을 펼쳐 위험구역 재조정 및 관리청과 협업해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물 확충할 계획이다.
또 민간인으로 구성된 연안안전지킴이를 정식 운영하는 등 민-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소통강화를 통한 사고 예방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대면-비대면 등 다양한 교육방법을 구상해 바다 가족에게 연안사고의 위험성을 알려 나갈 방침이다.
부안해경 관내 최근 3년간 연안 사고는 총 64건으로, 사망사고는 6명(2018년 5명, 2019년 1명)이다.
원인별로는 해루질 익사 3명(50%), 추락 2명(33%), 해수욕객 익사 1명(17%)으로 조사돼 부주의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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