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부분 지역 맑다가 흐려짐..해주 오후 한때 눈

배영경 2021. 1. 1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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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7일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황해도에서 낮 동안 눈이 한때 내리고, 오는 18일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새벽부터 낮 사이에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황해도 해주시는 갰다가 흐려서 오후 한때 약간의 눈이 내리겠다고 전했다.

평양과 남포시는 갰다가 오후부터 흐리겠으며 남포시는 밤한 때 약간의 눈이 내리고 평양은 내일 새벽과 오전에 눈이 내리겠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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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북한은 17일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황해도에서 낮 동안 눈이 한때 내리고, 오는 18일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새벽부터 낮 사이에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황해도 해주시는 갰다가 흐려서 오후 한때 약간의 눈이 내리겠다고 전했다.

평양과 남포시는 갰다가 오후부터 흐리겠으며 남포시는 밤한 때 약간의 눈이 내리고 평양은 내일 새벽과 오전에 눈이 내리겠다고 소개했다.

평양의 오전 최저기온은 영하 13도로 평년보다 2도 낮았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로 예상된다.

방송은 함경남도와 강원도 해상에서 오후부터 남서풍이 10∼15m로 강하게 불 것이라며 "센바람이 불면서 물결이 높겠으므로 모든 배들은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림, -3, 30

▲ 중강 : 흐림, -9, 30

▲ 해주 : 흐림, -1, 30

▲ 개성 : 흐림, -2, 30

▲ 함흥 : 맑음, 0, 0

▲ 청진 : 구름 많음, -3, 20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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