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시민 공공텃밭 550구획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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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가 2월8일부터 10일까지 미사뒷벌텃밭, 초이텃밭, 2곳의 시민 공공텃밭 550구획에 대한 분양신청을 접수한다.
하남시는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미사동에 공공텃밭을 조성해 운영해 왔다.
시 관계자는 "신도시 개발로 외부 유입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공공텃밭 운영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도시농업 저변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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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하남시가 2월8일부터 10일까지 미사뒷벌텃밭, 초이텃밭, 2곳의 시민 공공텃밭 550구획에 대한 분양신청을 접수한다.
하남시는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미사동에 공공텃밭을 조성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해당 텃밭에 근린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이 수립돼 공사기간 텃밭 운영을 못하게 되면서 시는 올해 미사동 573-1 일원에 ‘미사뒷벌텃밭’ 400구획을 확보했다.
또 지난 해 공공텃밭 경쟁률이 3:1을 기록할 정도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초이동 370·370-1에 초이텃밭 150구획을 추가로 신규 조성했다.
시는 이들 텃밭 2곳에 쉼터, 관수시설,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취약계층 단체를 위한 ‘사회적농업 시범운영사업’을 전개하고, 도시농업 관련 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세대는 1구획(12㎡)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직접 희망텃밭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참가비는 토지사용료와 퇴비 등 재료비를 포함해 3만원이며 3월부터 11월 말까지 텃밭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도시 개발로 외부 유입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공공텃밭 운영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도시농업 저변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18일부터 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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