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조명소' 안면도 꽃지해변 새 단장..수영장·놀이터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안 3대 낙조 명소 중 하나인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변이 새롭게 단장된다.
태안군은 다음 달 말부터 해수욕장 개장 전인 7월 초까지 10억원을 들여 꽃지해변을 시대 흐름에 맞는 명품공원으로 꾸밀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꽃지해변은 안면도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지만 주변이 지저분하고 사고 위험도 커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단장되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안=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서해안 3대 낙조 명소 중 하나인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변이 새롭게 단장된다.
태안군은 다음 달 말부터 해수욕장 개장 전인 7월 초까지 10억원을 들여 꽃지해변을 시대 흐름에 맞는 명품공원으로 꾸밀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새로 조성되는 공원에는 어린이 수영장과 전망데크, 꽃동산, 잔디밭, 그늘 정원, 모래 놀이터, 자전거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그동안 꽃지해변 앞 할미·할아비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해를 감상하거나 촬영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지만, 사고 위험이 크고 해양 쓰레기도 많아 관광객이 눈살을 찌푸렸다.
가세로 군수는 "꽃지해변은 안면도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지만 주변이 지저분하고 사고 위험도 커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단장되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
- ☞ '첩이 100여명?' 뇌물 끝판왕…방마다 고액 현금다발도
- ☞ 3천억 비트코인 실수로 버린 남성…"찾으면 780억 기부"
- ☞ 과학고 나와서 의대 간 게 자랑할 일인가요?
- ☞ 문정원, 장난감값 미지불 의혹에 "기억 안나지만…"
- ☞ 한파 속 신생아 숨진 채 발견…친모가 창밖으로 던져
- ☞ 2천년 전 죽은 한살 어린이 유골, 반려견과 함께 발견
- ☞ 정체불명 '정인이 동영상' 유포…경찰 "우리나라 아닌 듯"
- ☞ 정총리, '주례서달라'던 20대 커플 결혼식서 '깜짝 주례'
- ☞ 노르웨이서 백신 접종 후 사망자 속출…화이자 맞은 23명
- ☞ 남의 집에 테슬라 주차하고 샤워한 남성, 침대서 나체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1.3조원대 재산분할' 최태원, 확정되면 하루 이자 1.9억원 | 연합뉴스
- '개인파산' 홍록기 소유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 나와 | 연합뉴스
- [OK!제보] "여자애라 머리 때려"…유명 고깃집 사장의 폭행과 협박 | 연합뉴스
- 놀이터 미끄럼틀에 가위 꽂은 10대 검거…"장난삼아"(종합2보) | 연합뉴스
- 美 배우, 헤어진 여자친구 찾아가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 | 연합뉴스
-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 연합뉴스
- '파경설' 제니퍼 로페즈, 북미 콘서트 전면 취소…"가족과 휴식" | 연합뉴스
- 하니·양재웅 9월 결혼…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 어려워" | 연합뉴스
- 국자 던져 이웃 주민 실명케 한 50대에 항소심도 '징역형' | 연합뉴스
- 반이스라엘 시위자, 축구 골대에 목 묶고 버텨…경기 45분 지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