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1월 에릭센 임대 원한다..문제는 '99억'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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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조세 모리뉴 감독이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밀란)의 임대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6일(한국시간) "모리뉴 감독이 이번 달 임대 영입을 통해 에릭센을 다시 토트넘으로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릭센은 지난해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나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인터밀란 탈출을 꿈꾸는 에릭센에게 친정팀 토트넘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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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 조세 모리뉴 감독이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밀란)의 임대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6일(한국시간) "모리뉴 감독이 이번 달 임대 영입을 통해 에릭센을 다시 토트넘으로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릭센은 지난해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나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무대를 접수하겠다는 에릭센의 꿈은 1년 만에 물거품이 됐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했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계획에 포함되지 못하며 점차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에릭센은 이번 시즌엔 완벽히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됐다. 시즌이 절반이나 지났는데, 리그 선발 출전이 4경기 밖에 되지 않았다. 후반 막판 교체로 투입된 경기는 5경기나 된다. 이에 에릭센은 이번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인터밀란을 떠나겠다는 뜻을 재차 밝힌 상황이다.
인터밀란 탈출을 꿈꾸는 에릭센에게 친정팀 토트넘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모리뉴 감독이 그를 원한다는 이야기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이 에릭센과 재결합하고 싶어 한다고 전해진다.
에릭센 입장에서도 토트넘은 부활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던 곳이며, 그와 함께 최고의 공격진 'DESK라인'을 구축했던 해리 케인, 손흥민, 델레 알리 모두 팀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연봉이다. 에릭센은 인터밀란으로 이적하면서 연봉이 660만 파운드(약 99억원)로 올랐다. 재정적으로 어렵다고 알려진 토트넘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데일리메일도 "에릭센의 연봉 660만 파운드는 토트넘 복귀에 걸림돌이다"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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