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아버지" 악귀 이홍내, 보육원 학대 과거사 드러났다 (경이로운)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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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가 된 이홍내의 보육원 과거사가 드러났다.
1월 16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13회(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에서 악귀 지청신(이홍내 분)은 보육원을 찾아가 첫 번째 아버지를 만났다.
악귀 지청신은 도망자 신세로 한 보육원을 찾아갔고, 보육원 원장을 만나 "뵙고 싶었다. 떠나기 전에. 제가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이 두 명 있다. 저를 길러주신 아버지, 그리고 제 기억 속 첫 번째 아버지. 바로 당신. 잘 계셨어요? 아버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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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가 된 이홍내의 보육원 과거사가 드러났다.
1월 16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13회(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에서 악귀 지청신(이홍내 분)은 보육원을 찾아가 첫 번째 아버지를 만났다.
악귀 지청신은 도망자 신세로 한 보육원을 찾아갔고, 보육원 원장을 만나 “뵙고 싶었다. 떠나기 전에. 제가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이 두 명 있다. 저를 길러주신 아버지, 그리고 제 기억 속 첫 번째 아버지. 바로 당신. 잘 계셨어요? 아버지?”라고 물었다.
그와 함께 과거 보육원을 찾아온 배상필(권혁 분)이 보육원 원장에게서 지청신을 데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아버지”라 부르던 배상필을 살해한 지청신에게 배상필 이전에 보육원 원장이 “아버지”였던 것.
이어 지청신을 알아본 원장이 반기자 지청신은 “기억하시죠? 이 상처?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하는 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다. 입술이 터져도 온몸에 멍이 들어도 이마가 찢어져도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다. 왜 그랬을까요? 그런데 아버지는 저를 보고 웃네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이제야 알았다. 뭐가 잘못됐는지”라고 과거 학대당한 기억을 꼬집었다.
뒤늦게 제 잘못을 떠올린 원장은 “조용히 해라. 정신 못 차린 자식 제대로 가르치는 게 부모의 도리지”라며 지청신을 또 폭행하려 했지만 악귀가 된 지청신의 힘이 더 강했다. 지청신은 “예전의 제가 아니에요. 아버지”라며 보육원 원장을 살해했고 영혼을 먹었다.
“아버지” 배상필의 명령에 따라 살인을 거듭하며 악귀가 돼버린 지청신의 어린 시절이 드러나며 서사가 완성됐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에는 그런 지청신이 죽음을 맞으며 악귀가 새로운 진화를 예고했다.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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