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면 10년 젊어져" 신혜선, 흑채로 배종옥 홀렸다 '철인'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1. 1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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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흑채로 배종옥의 점수를 땄다.

1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11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 김소용(신혜선 분)은 전략적으로 순원왕후(배종옥 분)의 마음을 얻었다.

앞서 김소용은 궁 최고의 권력자 순원왕후의 마음을 얻기 위해 먼저 음식 솜씨를 발휘했고, 대령숙수 만복(김인권 분)에게 모든 손맛을 전수하라는 명령이 떨어지자 대체 불가한 존재가 되기 위해 새로 꾀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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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흑채로 배종옥의 점수를 땄다.

1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11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 김소용(신혜선 분)은 전략적으로 순원왕후(배종옥 분)의 마음을 얻었다.

앞서 김소용은 궁 최고의 권력자 순원왕후의 마음을 얻기 위해 먼저 음식 솜씨를 발휘했고, 대령숙수 만복(김인권 분)에게 모든 손맛을 전수하라는 명령이 떨어지자 대체 불가한 존재가 되기 위해 새로 꾀를 냈다.

김소용은 케이푸드에 이은 케이뷰티로 순원왕후를 공략, 마스크팩 미인막을 만들어 또 한 번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김소용은 피부 재생속도에 맞춰 다른 천연재료를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소용은 “피부에 양보하실 시간이옵니다”라며 순원왕후를 찾아가 피부 관리를 도왔다.

순원왕후는 “요새 중전 덕에 자기관리로 하루가 모자랄 지경이라 후궁 간택에 신경을 못 쓰는데 잘하고 있겠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믿음이 간다”며 김소용에게 홀딱 반했다.

여기에 김소용은 “머리에 솔솔 뿌리기만 해도 10년은 젊어진다는 흑채다. 이제 아침마다 줄줄 흐르는 오디즙을 바르는 수고는 안 하셔도 된다”고 흑채까지 소개해 순원왕후의 마음에 제대로 들었다. (사진=tvN ‘철인왕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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