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유병재 생방송 난입에 "저리 안 가? 이 놈 XX" 호통(백파더)

서유나 2021. 1. 1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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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유병재의 생방송 난입을 유쾌하게 단속했다.

1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 28회에서는 아빠 요린이의 요리를 방해하는 두 어린이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큰 웃음을 줬다.

아빠의 질문은 아이들 웃음소리에 자꾸만 묻혔고, 백종원과 양세형은 이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댓글유 유병재는 이 모습을 패러디해 백종원 뒤로 난입, 똑같이 춤을 추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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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백종원이 유병재의 생방송 난입을 유쾌하게 단속했다.

1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 28회에서는 아빠 요린이의 요리를 방해하는 두 어린이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큰 웃음을 줬다.

이날 한 아빠 요린이는 백종원에게 준비한 채소 양이 적당한지 질문했다. 하지만 이런 아빠 요린이의 질문은 생방송에 신이 난 아들, 딸의 난입에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다. 아빠의 질문은 아이들 웃음소리에 자꾸만 묻혔고, 백종원과 양세형은 이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 요리에 참여하지 않는 엄마는 두 아이 옷을 잡아 카메라 밖으로 자꾸 끌어내 웃음을 이어갔다. 이에 양세형은 "어머니 그렇게까지 안 하셔도 된다"고 반응했고, 노라조는 "약간 내 귀에 도청장치 같은 느낌이다"며 웃었다.

한편 댓글유 유병재는 이 모습을 패러디해 백종원 뒤로 난입, 똑같이 춤을 추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저리 안 가 이 놈 XX. 정신없어 죽겠네"라고 센스 있게 호통쳤고, 유병재는 시무룩하게 사라져 좌중을 폭소케 했다. (사진=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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