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민원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역대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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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0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인 '가'를 획득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기초자치단체, 전국 시-도 교육청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김포시가 획득한 민원서비스 종합점수는 전국 75개 도시 평균 점수인 70.91점보다 무려 16.15점이나 높은 87.06점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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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0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인 ‘가’를 획득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기초자치단체, 전국 시-도 교육청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안부와 권익위는 해당 기관이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1년간 추진한 민원서비스 운영체계와 실적을 평가한 뒤 가~마 5개 등급을 부여했다.
김포시는 민원처리기간 단축 관리, 원스톱민원서비스, 민원후견인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우수기관 벤치마킹과 친절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특히 민원행정 전략-체계 평가 항목 중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심도 및 성과부문,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평가 항목 중 민원처리 적정성과 국민생각 반영 노력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김포시가 획득한 민원서비스 종합점수는 전국 75개 도시 평균 점수인 70.91점보다 무려 16.15점이나 높은 87.06점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16일 “친절한 응대와 적극적인 마인드로 신속하고 합리적인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한 모든 직원에 감사하다”며 “일단 경청하고 시민 말씀이 옳다는 자세로 민원 서비스 수준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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