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민원행정 종합평가 꼴찌에서 3계단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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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절치부심한 끝에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으며 전년에 비해 3계단이나 뛰어올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남시가 2019년 같은 평가에서 '마' 등급을 받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민원 서비스 친절도 향상 및 체계화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해 결국 전년 대비 3단계나 수직 상승하는 결과를 도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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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절치부심한 끝에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으며 전년에 비해 3계단이나 뛰어올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남시는 작년에 꼴찌 등급인 ‘마’ 등급 성적표를 손에 쥐었다.
16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기간은 2019년 10월부터 작년 8월까지로, 이 기간에 추진한 민원 서비스 실적을 평가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유형별 ‘가’에서 ‘마’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성적을 매긴다.
평가항목은 민원행정관리기반-민원행정활동-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로 이뤄졌다. 하남시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를 비롯해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집단갈등 해소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시가 2019년 같은 평가에서 ‘마’ 등급을 받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민원 서비스 친절도 향상 및 체계화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해 결국 전년 대비 3단계나 수직 상승하는 결과를 도출해냈다.
작년에 하남시는 복합민원 및 취약계층 민원의 1회 방문처리를 위한 ‘민원전문상담관제’ 시행, ‘민원실 맞춤형 사회적 배려 서비스’ 실시 등 민원제도 개선안을 적극 발굴해 시행에 나섰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이 일생생활 속에서 민원 서비스 향상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풀어나가는 민원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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