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파주시 예방접종 전담TF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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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전담TF팀을 구성한다.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13일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 보고회에서 "중앙정부가 2월부터 의료기관 등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을 시작한다"며 신속한 백신접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전담TF팀 구성을 주문했다.
또한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반으로 시행총괄팀과 백신수급팀, 대상자관리팀, 접종기관운영팀, 이상반응관리팀 등을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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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전담TF팀을 구성한다.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13일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 보고회에서 “중앙정부가 2월부터 의료기관 등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을 시작한다”며 신속한 백신접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전담TF팀 구성을 주문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기존 국가 예방접종과 달리 새로운 플랫폼 백신으로 준비할 제반사항이 많다. 그러나 코로나 장기화를 감안할 때 신속한 도입이 필요한 만큼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파주시는 판단하고 있다.
이에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담TF팀을 꾸리고, 지역 의사회와 약사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반으로 시행총괄팀과 백신수급팀, 대상자관리팀, 접종기관운영팀, 이상반응관리팀 등을 구성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중앙정부 정책 및 지침을 바탕으로 의-약 단체와 면밀한 협조가 이뤄지도록 전담TF팀을 운영하는 한편, 혁신적인 방안을 자율적으로 도출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현재 운영 중인 이동형 선별검사소 차량을 백신접종 차량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백신을 확보하고도 신속하게 접종하지 못해 혼선을 빚는 해외 사례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시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철저히 사전 준비해, 시민 안전을 확실하게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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