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이상호X이상민 형제, 가사 실수에도 승리..눈물의 소감

손진아 입력 2021. 1. 1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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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이상호, 이상민 형제는 '파트너'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형 이상호가 가사 실수를 했다.

그 결과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15대 3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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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트롯 전국체전’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1대1 데스매치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호, 이상민 형제는 ‘파트너’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형 이상호가 가사 실수를 했다.

트롯 전국체전 이상호 이상민 사진="트롯 전국체전" 방송 캡처
이후 미카, 갓스가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도 열심히 조용필의 노래를 불렀지만, 가사 실수를 하고 말았다.

그 결과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15대 3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특히 이상호는 자신들이 승리를 차지하자 눈물을 흘렸고 “가사 실수하고 잘못 한 거 같아서...”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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