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개천용' 정우성, 권상우에 "재판 거래 문건이랑 공천 맞바꾼 거 아니냐" 분노

김효정 입력 2021. 1. 1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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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권상우의 행동을 의심했다.

16일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극본 박상규, 연출 곽정환)에서 박삼수(정우성 분)가 박태용(권상우 분)과 김형춘(김갑수 분)의 만남을 알고 분노했다.

이어 그는 "재판거래 묻히자 김형춘이 부르고 부르니까 꼴랑 달려가서 장윤석이랑 고개 숙이고.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라고 박태용을 다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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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정우성이 권상우의 행동을 의심했다.

16일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극본 박상규, 연출 곽정환)에서 박삼수(정우성 분)가 박태용(권상우 분)과 김형춘(김갑수 분)의 만남을 알고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삼수는 박태용에게 승운 공고 문제에 대한 상담을 부탁했다. 그리고 이때 이유경(김주현 분)이 등장했다.

그는 "드디어 제가 숨겨진 한 명을 찾았습니다. 조기수, 강철우 위에 있는 총괄 지휘자가 김형춘인 것 같아요. 전직 검찰총장 법무부 장관 출신"이라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박삼수는 확실하냐고 물었고, 이유경은 "아직은 심증, 그런데 이제 입증해야 한다. 그러면 조기수 확실히 잡을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런 중요한 이야기를 왜 이제 하냐는 박삼수에게 이유경은 "박변호사님, 어제 김형춘집에 초대 받은 거 이야기 안했어요?"라고 했다.

뒤늦게 박태용이 김형춘의 초대를 받아 그의 집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삼수는 펄쩍 뛰었다. 그는 "김형춘이랑 겸상하고 장윤석(정웅인 분)이랑 패밀리 먹고. 재판거래 문건 통으로 넘긴 거 공천이랑 맞바꾼 거 아니냐"라고 버럭했다.

이어 그는 "재판거래 묻히자 김형춘이 부르고 부르니까 꼴랑 달려가서 장윤석이랑 고개 숙이고.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라고 박태용을 다그쳤다.

그리고 박삼수는 승운 공고 문제를 안 하겠다는 이유를 알겠다며 "그 학교 집안이 강철우(김응수 분) 장윤석 집안 꺼거든. 같은 패밀리 칠 순 없지"라고 비아냥댔다.

이에 박태용은 승운 공고가 강철우 재단이냐고 다시 물으며 "그럼 이야기가 달라지지"라고 눈빛을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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