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악귀 이홍내, 보육원 원장 살해 완전체 됐다

악귀 이홍내가 완전체가 됐다.

1월 16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13회(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에서 악귀 지청신(이홍내 분)은 보육원을 찾아갔다.

악귀 지청신이 보육원을 찾아가자 악귀 백향희(옥자연 분)는 “보육원? 돈만 주면 잘 데는 널렸는데 왜?”라며 성냈다. 지청신은 백향희를 무시하고 “여기서 잠깐만 기다려라”며 보육원 안으로 들어갔다.

과거 배상필(권혁 분)은 그 보육원에서 “쟤가 똘똘해 보인다”며 지청신을 골랐고, 보육원 원장이 지청신을 넘겼다. 지청신은 보육원 원장을 만나 자신이 평생 아버지라고 부른 사람이 두 사람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청신은 “아버지”라 부르던 배상필을 살해한 상황. 이어 지청신은 처음으로 “아버지”라고 불렀던 보육원 원장도 살해하고 영혼을 먹었다.

위겐(문숙 분)은 카운터즈에게 “지청신이 완전체가 됐다”고 알렸다. 지청신은 완전체가 돼 스스로 치유할 능력까지 얻었고, 소문(조병규 분)은 지청신이 완전체가 된 한 달 뒤 지청신이 흡수한 제 부모의 영혼이 소멸된다는 데 분노했다.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