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신혜선, 독기품은 후궁 설인아 화살 맞나 '위기' (종합)

유경상 입력 2021. 1. 1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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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전 신혜선과 왕 김정현이 각각 위기에 처했다.

1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11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 김소용(신혜선 분)과 철종(김정현 분)은 수릿날 연회에서 위기를 맞았다.

조화진(설인아 분)은 김소용(신혜선 분) 집 우물에서 찾은 장부를 철종(김정현 분)에게 건네 힘을 주려다가 김소용을 향한 질투에 생각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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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전 신혜선과 왕 김정현이 각각 위기에 처했다.

1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11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 김소용(신혜선 분)과 철종(김정현 분)은 수릿날 연회에서 위기를 맞았다.

조화진(설인아 분)은 김소용(신혜선 분) 집 우물에서 찾은 장부를 철종(김정현 분)에게 건네 힘을 주려다가 김소용을 향한 질투에 생각을 바꿨다. 조화진은 몸종 오월(김주영 분)을 김소용이 해쳤다고 확신 김소용을 끌어내려 달라며 조대비(조연희 분)에게 장부를 건넸다. 오월의 죽음을 꾸며낸 조대비가 뜻밖 성과에 기뻐했다.

김소용은 꿈에도 철종이 나오자 정체성 혼란에 괴로워했고, 후궁 책봉에 열중했다. 철종은 김소용이 직접 고른 후궁들의 집안이 조화로운데 만족했고, 김소용은 후궁들의 다채로운 매력에 만족했다. 김소용은 후궁들과 함께 어울리며 장봉환(최진혁 분)의 정체성을 찾으려 했고 늦은 밤 후궁들에게 “자니?”라고 적은 쪽지를 보냈다.

하지만 쪽지가 철종에게 잘못 배달됐고, 철종은 김소용에게 시를 적어 보냈다. 김소용은 철종이 보낸 건지도 모르고 밤새 편지를 주고받았다. 다음 날 아침 철종은 김소용에게 반갑게 인사하려 했지만 김소용은 “정체성을 되찾는 중요한 시기”라며 철종을 멀리했고, 철종은 낮과 밤에 전혀 다른 김소용의 모습에 당황했다.

철종은 수릿날 연회에 후궁들과 그 집안사람들까지 초대했고, 김좌근(김태우 분)은 자객을 보내 식재료를 가로챘다. 철종은 식재료가 사라지자 영평군(유민규 분)에게 공수를 부탁했다. 조대비는 김소용의 방을 뒤지기 위해 다과를 부탁했고, 김소용은 옥수수를 튀겨 팝콘을 만들었다가 한실장(이철민 분)을 목격 넘어지며 팝콘을 날렸다.

조대비는 김소용이 빈손으로 돌아오자 분노했지만 순원왕후(배종옥 분)에게는 “중전이 다과를 만들어 먹고 오느라 늦었다”고 말하며 기싸움을 벌였고, 김소용은 가운데 끼어 어쩔 줄 몰라 했다. 중전과 후궁들은 동물 이름을 적은 궁인들을 사냥 나갔고, 조화진은 진짜 화살 촉을 꺼내며 살의를 드러냈다.

순원왕후는 조대비의 도발에 김병인(나인우 분)이 청했던 철종과의 대결을 허락했고, 김병인은 철종과 부채로 싸우다가 과거 김소용을 공격한 자객이 철종이라는 사실을 알고 “너구나”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조화진은 사냥터에서 김소용에게 “용서못해”라며 활을 겨눠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tvN ‘철인왕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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