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신혜선의 '자니?' 심야 편지에 어리둥절 (철인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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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이 신혜선의 심야 편지에 당황했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중전 김소용(신혜선)의 편지를 받은 철종(김정현)이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사이에서 벌어지는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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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이 신혜선의 심야 편지에 당황했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중전 김소용(신혜선)의 편지를 받은 철종(김정현)이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소용은 "잠은 안 오고 마음은 싱숭생숭하네. 숙이들에게 까톡이나 보내 봐? 뭐가 좋을까. 너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심플한"이라며 종이를 펼쳤다.
이어 김소용은 편지를 쓴 후 홍연(채서은)에게 "별궁에 하나씩 배달하라고 해. 그리고 혹시 주상이 얼씬거리는지 살펴보라고 해"라고 전했다.
그러나 편지는 철종에게 잘못 배달됐고 '자니?'라고 적힌 편지를 본 철종은 의아해했다. 철종은 '잠 오지 않는 밤, 밖을 나서니 밤 중의 검은 하늘 빛나는 하나. 달인가 하여 보니 내 벗이구나'라고 써서 답장을 보냈다.
이를 본 김소용은 "어머 이런 싸이월드 갬성"이라며 답장으로 '아아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라고 써서 보냈고, 이에 철종은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철종과 러브레터를 주고받은 사실을 모르는 김소용은 다음 날 철종과 마주치자 "책봉식 때는 공식 부부니까 어쩔 수 없이 쇼윈도 부부 한거고 지금은 내가 정체성을 찾아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협조해주길 바라"라며 외면했다.
이에 철종은 "이리 온도 차가 심하다니. 보기보다 부끄러움이 많군"이라며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사이에서 벌어지는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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